2~3년 사이에 집값이 어마 무시하게 뛰었다. 아파트값이 너무 많이 올라서 전셋값마저 두배로 뛰어 그야말로 환장할 지경이다. 집 없는 설움을 안 느끼려야 안 느낄 수 없는 현실에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빌라로 눈을 돌려 보자. 빌라는 본래 주택의 종류로서 도심권에서 벗어난 별장이나 저택을 뜻하는 단어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4~5층 사이의 공동주택을 빌라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 빌라는 작은 시공사에서 짓다 보니 시공 능력이나 설계 능력이 부족한 회사들이 지어서 추후에 문제점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빌라 분양 시 주의사항
빌라 분양을 받을 때 주의할 점으로 가장 일 순위가 주차장이다. 작은 공간에 집을 짓다 보니 주차 공간이 많이 부족하다 보니 이웃 간에 트러블이 생기기도 한다. 이점을 체크한 후 분양받는 것이 현명하다. 빌라는 공간이 없는 곳에 다닥다닥 지어지기 때문에 조망이나 일조권도 문제가 된다. 웬만하면 조금이라도 이름이 알려진 건설사가 준공하는 빌라를 쵸이스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자 발생이나 사후 처리가 문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건물 용도 확인은 필수다. 근린생활시설을 주거용으로 꾸민 것인지 필히 확인해야 한다. 근린생활시설일 경우 주택이 아니라서 취득세가 일반주택보다 더 비싸다. 그리고 주택으로 사용하다가 걸리면.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신축빌라를 분양을 생각했다면 주변에 시세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워낙 집값이 많이 오르다 보니 빌라 값도 비싸게 측정이 될 수 있다. 주변 시세를 정확히 파악하여 빌라가 비싼 가격에 분양을 하는지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집값을 별로 신경 안 쓰고 거주하는 목적으로만 빌라 구입을 한다면 별문제는 없다.
- 주차장
- 일조권
- 건물 용도 확인
- 신축 빌라의 경우 주변 시세 파악
빌라 분양 시 확인사항
알고 있지만 꼭 체크해야 할 몇 가지를 나열해 보면 다음과 같다. 교통이 편리한지 주변에 편의시설이 많은지 혐오시설은 없는지 확인 후 구입해야 한다. 특히 집 내부를 봤을 때 채광은 우수한지 수압은 괜찮은지 외풍은 없는지 벽지 등에 곰팡이는 없는지 잘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 교통
- 편의시설
- 혐오시설
- 채광
- 수압
- 우풍
- 곰팡이
내 집으로 아파트는 꿈속 이야기 같고 빌라라도 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빌라 구입할 경우 체크해야 할 주의사항 등을 살펴봤다.
최근 들어서는 빌라도 가격이 제법 많이 올라서 쉽게 덤빌 수 있는 가격은 아닌 듯싶다. 무엇이 되었건 전세여도 좋으니 주거에 마음 편할 수 있는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
세상천지에 아파트와 빌라들이 즐비한데 그중에 하나 내 거는 어디에 있을까??